유배문화란?

김만중은 선천과 남해에 유배시절에 가장 많은 작품을 남겼다. 유배인은 개인사와 사회적으로 난관에 봉착한 유배생활에서 절망적 삶의 무게 속에서도 극적인 극복, 즉 내적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고유한 가치성은 현대에도 지역민을 위한 계몽의식의 발현과 승화로 이어지고 있다. 숭고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게 된 유배인의 세계관과 ‘유배문학’은 현대에서는 지자체의 문화자원으로서 관광문화콘텐츠화 되는데, 이를 총괄적으로 '유인문화' 또는 ‘유배문화’라고 지칭되고 있다.

오늘날 지자체의 유배문화 정책은 특수성이 내포된 ‘지역정서’의 문화에다가 유무형적인 가치를 부여한 유배문화의 자원을 고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재 혹은 공공재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배문화원형은 현대에서는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교육적 콘텐츠로도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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